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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합창_책 리뷰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책 리뷰

by 선한영향력NO.1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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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목차

1.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2.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
3.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4.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5.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얻는 말투는 어떤 말투일까?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이나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 이 말투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하다고 스스럼없이 얘기하다가 사소한 말투로 인해 오해를 주다 보면 때론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투를 바꾼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 읽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며, 뜨끔뜨끔하고 앞으로 어느 누구와도 더 나은 대화 속에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 책은 말투만 바꾸는 것으로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에서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자신과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투로 변화를 주고 싶으신 분들 남녀노소 누구든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에는"품격 있는 사람들의 말습관"책을 읽고 리뷰를 썼는데요~ 말습관과 말투 같은 맥락일 수 있지만, "품격 있는 사람들의 말습관"은 사람들의 말습관을 분석하여 신뢰와 존중을 받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의 언어를 사용하는 걸 강조했다고 하면,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책은 말투가 감정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부드럽고 긍정적인 말투로 상대의 반응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주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말투의 변화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말투 하나로 당신의 삶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라고 책 뒷면에 쓰여있듯이, 같은 말이라도 어떠한 말투로 얘기했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게 되는 것입니다.

 

"말할 때 신중하라. 말은 당신이 생각을 드러내는 중요한 매개체다."
워렌 버핏의 명언으로 유명합니다.

 

1.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말투 하나만으로도 인간관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와닿았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인 표현의 중요성입니다. 단순하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의미라도 좀 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그건 어렵습니다”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쉬울 거예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부담을 덜 느끼고 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어미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건 잘못됐어요”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면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공감 화법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논리적으로 옳은 말을 하면 상대가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상대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힘들었겠다” 혹은 “네 마음 이해해” 같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위로가 되고 신뢰를 쌓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난 후, 나도 말투를 조금씩 바꿔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표현의 변화만으로도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며, 결국 말투가 인간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2.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를 읽으며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사람들의 말투에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말재주가 좋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고 자연스럽게 주목받을 수 있는 언어 습관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돋보이는 말투의 핵심으로 ‘명확한 표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장황한 설명이 없어도 핵심을 전달하는 사람이 더 신뢰받고 영향력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이 프로젝트는 중요합니다”보다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라고 말하면 상대가 더 집중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강한 어조보다는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말투가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흔히 강조하려고 목소리를 높이거나 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차분한 어조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돋보이는 말투를 가진 사람들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건 문제가 많아요”보다는 “이 부분을 개선하면 더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순한 말투의 차이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더 영향력 있는 존재로 만들어 준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의 나의 말투는 어땠는지 점검해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돋보이는 말투란 단순히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상대가 신뢰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태도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를 읽으며 소제목처럼 "감정 소모를 줄이는 말투"는 또 다른 감정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소한 대화에서조차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게 되는데, 이는 말투 하나만 바꿔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기 위해 ‘객관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감정이 실린 말투보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전달하면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왜 이렇게 늦었어요?”라고 따지듯 말하기보다는 “회의 시간이 3시였는데, 이제 오셨군요”라고 하면 상대방이 방어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감정을 덜 실은 말투가 오해와 갈등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인정하는 말투’도 감정 소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논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라며 상대의 감정을 먼저 수용하면 불필요한 대립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건 틀렸어요” 같은 단정적인 말투는 감정을 격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평소에 내가 감정적으로 말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단순히 표현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더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객관적이고 부드러운 말투를 활용해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여 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보게 되었습니다.

 

4.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를 읽으며 설득이 쉬어지는 말투에는 분명한 원칙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논리적으로 완벽한 말을 하면 상대가 당연히 설득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말투의 작은 차이가 상대의 반응을 결정짓는다는 것입니다.
설득을 위해 강압적인 말투를 쓰기보다 상대가 스스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해야 합니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라고 하면 상대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의 입장을 먼저 인정하는 말투가 설득력을 높인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신 “그렇죠, 그리고”를 활용하면 반박이 아니라 확장하는 느낌을 주어 대화가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설득력 있는 사람들은 상대가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도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 “저도 예전에 그런 고민을 했어요” 같은 말로 상대와 같은 입장에 있었음을 보여주면 신뢰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받아들이고 싶어 지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설득이 쉬어지는 말투를 보면서 내가 했던 대화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직설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는 부드럽고 공감적인 말투를 활용해 상대가 자연스럽게 설득될 수 있도록 대화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투 하나만으로도 설득의 효과가 달라진다는 점 역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5.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를 읽으며 공감됐던 부분은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타인의 말투에 영향을 받아 기분이 좌우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먼저 자신을 존중하는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할까?”가 아니라 “나는 점점 더 성장하고 있어”라고 말하면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바뀐다고 말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확신을 피하고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두는 말투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기보다 “나는 변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 스스로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챕터에서 감동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남에게 하듯이 자신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네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친구가 힘들어할 때 “괜찮아, 너라면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말을 해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익히 알고 있었던 이야기이지만 나 자신에게 격려해 주고 칭찬을 해준다는 것이 왠지 더 부끄럽고 낮간질 어서 잘 안 하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을 점검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작은 실수를 했을 때도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라고 다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단순한 말투의 변화만으로도 기분과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하며, 앞으로는 더욱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같이 읽으면 동기부여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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